최근 두어달 사이의 연재분 얘기인데... '하야테처럼'이라는 만화를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늘 어딘가 찝찝하게 사람 불편하게 만들던 그 거북스러운 설정... 그걸 왜 이제와서 이 타이밍에 저렇게 뜬금없이 건드리고는 대책없이 부풀리는 걸까. 독자들은 그딴 애매호모한 설정은 걍 만화만 재밌으면 닥치고 잊어버려준다고! 왜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 혼자 그렇게 나서서는 모두를 불편하게 하는거여? 설정 수습이라도 해보겠다는거야? 떡밥 뿌려놓고 수습안하고 대충 넘어가는건 위대하고 거룩하신 세기의 거장 안노님하께서 만드신 고귀하고 존귀하신 그 잘나빠진 에반겔리온 이후로 모두가 숭상해온 역사와 전통이라고! 관습헌법이란 말이다! 설정 보강 복선 수습 그딴거 안해도 돼! 걍 닥치고
히나기쿠를 개그만화를 그리란 말야! 당신은 덕후만화계의 희망이라고! 신만이 아는 세계가 있으니까 이제 걍 선데이 덕후만화 지존자리는 넘겨주겠다 이거냐? 아직은 아니라고! 신만세 그건 벌써부터 패턴에 한계가 보인단 말야! '엔딩이 보였다!' 유행어 하나 빼면 결국 조루찍이라고!!
덕후는 세계는 아직 하야테처럼을 필요로 한단말야!!!
....원래 그리고 싶은게 이런 만화였다면, 개그만화따위 그리기 싫었던거라면 뭐 할 수 없겠다만... 이제 덕후들 호주머니 털어먹는건 포기해라... 재미라도 있으면 말을 안하겠는데 이런 재미없는 만화에 호주머니 털어줄 덕후는 몇놈 없다고...-_-
스쿨럼블도 그렇고 하야테처럼도 그렇고
네기마는 미묘하고 요새는 어째 왕년의 덕후만화들이 하나같이...-_-